“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국민에게 헌신하는 의원으로 혁신을 시작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예비후보가 지난 3월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국민들은 희망찬 미래와 안정을 여당과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지역이 바뀌고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어야 한다”고 일성을 토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후원회장인 노진환 전 서울신문사 사장, 신희범 창신대학교 이사장, 신종학 대한노인회거창군지부 회장, 주찬식 거창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신중돈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신종철·김재웅·김일수·박주언·장진영 도의원, 정명순·박용운·조삼술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정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차분하면서도 경쾌하고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은 “이번 총선은 거대 야당의 폭주에 맞서 정의와 공정과 자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고 입을 모으며 승리를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도 지방을 살려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들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정책과 공약을 통해 책임감 있는 여당후보로 선거에 임하는 선명성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이재오 상임고문은 “지역의 정치지도자가 되려면 학식·덕망·인간관계 3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여기에 가장 부합한 이가 신성범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의 인사를 전했다. 신 예비후보는 큰절로 인사하며 “16년 전, 처음 떨리던 그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8년의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보다 지난 8년이 제겐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일반 국민의 시선으로 삶을 접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진심을 알게 되었다”고 선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것도 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걱정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용기와 헌신으로 국민과 함께 빛나는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통합과 실용이 저의 정치목표”라며 “공천권을 내려놓겠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 지역의 숨어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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