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 경선후보로 나선다. 서 부대변인은 지난 3월6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입후보한 사실을 밝히며 “정권을 되찾아 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함양 출신인 서 부대변인은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평통 함양군 간사와 함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지낸바 있다. 또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함양군수 후보와 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했으며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거쳐 현재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제가 자리한 곳은 수구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우리당으로서는 경남에서도 험지를 넘어 사지라 불리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함양의 젊은 정치인 한상현을 도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만들었듯, 이번 총선에서는 서필상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기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검찰공확국이라는 불명예와 독석과 역주행으로 민생은 바닥을 치고 외교와 안보는 불안하고 사회와 경제는 양극화로 국민들의 삶은 지치고 삭막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비례대표 후보 경선과 총선 승리로 민생을 살리고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아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부대변인은 “저는 오랜 시간 지역과 농업 농촌 농민운동과 시민사회 노동운동을 하면서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편에서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담대하고 우직하게 정정당당 한길로 걸어왔다”며 “정책과 대안으로 신뢰받고 책임지는 정치를, 아기 울음소리 나는 행복한 농업 농촌 건설을, 영세 중소상인과 청년 소시민의 얼굴에 햇살을, 그리고 상식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