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3월4일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37명의 신입생은 3월4일 부모님들과 6학년 선배들의 인도에 따라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떨림과 기대 속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부모님 손을 잡고 학교에 온 신입생들은 먼저 교실에 입실하여 선생님께 학교 생활에 관한 간략한 안내사항을 전달받고 6학년 선배들의 손을 잡고 체육관으로 입장하였다.
박종훈 경남 교육감으로부터 도착한 축하 동영상을 본 후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입학 허가 선언 및 축하 말씀을 들은 후 ‘행복한 기억들로 피어나라’는 의미로 모두에게 예쁜 화분을 선물받았다. 이후 기념촬영 후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신입생 중 돌봄교실을 희망한 학생들은 입학식날부터 참여 가능하며 내일부터는 정상 수업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아이를 입학시킨 학부모님은 아이못지 않게 걱정과 기대로 입학식을 지켜보셨고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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