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신문사는 2월1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편집권 독립 및 공정보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간함양신문사 경영진과 주간함양신문노동조합 측은 공정보도 협약을 통해 민주자유 언론의 창달과 공정보도 실현을 도모하고자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준수 등을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또한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깊이 인식하여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로 사명을 다하고 편집에 관해 외부로부터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배제하여 편집권 독립을 지킨다고 명시했다. 협약내용 이행을 위해 최경인 대표이사, 김경민 편집국장, 곽영군 노조대표가 각각 서명하였다. 김경민 편집국장은 “편집권 독립을 통해 주간함양의 공정성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곽영군 노조위원장은 “노조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측에 전달,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인 대표는 “편집국의 자유로운 의견을 항상 수렴할 것이며 공정보도를 통해 올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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