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단수추천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신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3선 의원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남지역 단수와 우선 추천자 후보자를 발표했고 신성범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신 후보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추천받았다. 8년 만의 전선 복귀”라며 “군민 여러분 덕분이고 성원에 보답하겠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sns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앙당으로부터 험지 출마 요청을 받은 바 있는 김태호 의원은 양산을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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