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2월1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지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함양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신임 지부장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대한한돈협히 함양지부를 3년간 이끌 신임 지부장으로 돈트리움 남기석 지부장이 선출됐다. 남기석 신임 지부장은 “부족한 제가 9년 만에 다시 지부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 회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전임 지부장은 “생산비 급등, 돈가 하락, 돼지고기 소비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 수익 보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으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분처리 장비지원, 수분 조절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양군 흑돼지(지리산감도니) 산업의 특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