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7일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임채숙, 이용권, 배우진 군의원과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영농회 및 계통출하우수농업인 표창장 수여 등의 시상식이 진행 되었으며, 2023년도 운영공개와 결산보고서 승인 의결 및 결산감사 보고 등 조합원들에게 투명한 농협경영을 공개하였다. 아울러, 오는 3월 상임이사 임기만료로 인한 새로운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찬/반 투표에는 하명수 전)함양농협 상무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선출 되었다. 함양농협은 2023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7억 2천 6백만원으로 손익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출자배당 5억 9천 7백만원, 이용고배당 5억 1천 6백만원 현금배당과 사업준비금 4억 4천 5백만원 등 총 7.05%의 배당을 하는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아울러 지난 1월 22일부터 조합원 실생활 개선을 위한 하나로마트 이용권 1억 4천 1백만원 상당을 지급하였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각종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2023년 함께하는 조합장상, 경제사업 1천억원 달성 기념 2023년 경남 경제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한 한해였다.”며“조합원이 최우선이라는 경영 비전 실천과 농업인 조합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는 함양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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