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 거주하며,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인 농초(農超) 노장섭씨가 입춘을 앞둔 2월 2일 입춘방을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곡면사무소 1층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민원인 등 200여명에게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붓글씨로 정성스레 써서 무료로 나눠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에 정해문 지곡면장은 “입춘을 맞아 서예라는 재능을 활용하여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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