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 함양 특산물 곶감 경매 성료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서)은 1월27일자로 2023년산 곶감 경매를 줄곶감 15,093줄, 상자곶감 14,144상자 말랭이 6,206개가 거래되었으며 총매출 11억 3천만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함양군산림조합은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여러 곶감농가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9일부터 1월27일까지 총 15회로 2달간의 여정을 마치며 경매사는 “올해 많이 추웠는데 곶감 만드느라 수고가 많으셨고, 다음 곶감철에 웃으며 뵙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 경매는 생산 농가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해 고품질의 함양 곶감을 좋은 가격에 시장으로 유입시켜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은 “함양의 특산물인 줄곶감을 경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해주신 생산농가와 중매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산림조합은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함양 곶감뿐 아니라 조경수도 판매할 예정이라 밝히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