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장 이현근)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설 성수품을 더욱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장 내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농축산물 판매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뤄지길 바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안전사고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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