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천땅벌향우들은 1월27일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땅벌 주민화합 및 경로잔치 한마당’ 행사를 지리산마천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재경땅벌회향우들(회장 김경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 소창호 마천면장, 김경근 재경땅벌회 회장, 이성규 재경마천면향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운 의장은 “우리 동네 향우들이 어른들 경로잔치 해준게 고맙고 감사하다. 달빛철도도 통과되고 울산 고속도로 개통되면 함양이 남부에서 교통요지가 되어 지리산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마천도 관광지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나 면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은 “땅벌 향우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이런 행사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우리 농협에서는 장소도 제공하고 협조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근 재경땅벌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고향 향우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늦게남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고향에 대한 애정을 깊이 느끼고 어르신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아무쪼록 오늘 마음껏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재경마천면향우회 회장은 “고향 발전이 곧 땅벌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향우민들이 고향을 위해서 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한다.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향후땅벌 향우들은 땅벌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땅벌 주민화합 및 경로잔치 한마당’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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