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취약어르신들의 댁내 난방기 및 안전점검을 하였다. 연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함양군은 22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 사회복지사 7명과 생활지원사 123명을 동원, 취약 어르신 1,400여 명의 댁을 방문해 난방기기의 작동상태와 안전점검과 함께 피해 상황이 있는지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피해 시 조치 방법을 교육하였고, 한파쉼터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는 만큼 한파에 취약한 노인계층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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