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함양하늘교회(목사 허성민)는 1월17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허성민 목사는 “지난 3개월간 교회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나누어 드리면서 자연스럽게 성금이 모이게 되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언론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힘든 겨울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함양하늘교회는 지역과 교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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