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현 도의원은 1월9일 경남도당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야 협치의 모범을 보인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경남도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자 경남 여야 정치인들의 숙원 과제였던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8일 최대 관문이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는 우주항공청의 경남 사천 설립을 사실상 확정한 것”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남도의 의지와 여야 정치인들의 협치가 낳은 고귀한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법 통과가 오랜 기간 경상남도와 지역 관계자들의 노력 및 준비 과정이 있었고, 지역정치인들이 국회와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앞으로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에 맞춰 구체적 사업을 추진할 실천 의지를 갖고 우주항공청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정치권 역시 정쟁이 아닌 거시적인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산업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에 두고 민과 관, 여와 야, 군과 연구기관 등 그 누구 할 것 없이 소통과 협력으로 오직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성취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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