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1월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500m 이상) 등을 시행하여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 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토양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하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양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조사, 생산 신고, 생산과정 확인, 품질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종자 1억 2,900만 원(1,200kg)과 토양 미생물제 5,700만 원(6,000포)을 확보하였으며, 구매 단가는 산양삼 종자는 kg당 18만 원과 토양 미생물제는 포당 1만 8,000원 ~ 2만 5,000원으로 군에서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 산양삼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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