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김미숙)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함양우체국장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했다.
함양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미숙 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 서수철 소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미숙 국장은 “친환경 캠페인의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전 직원과 함께 친환경 활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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