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월2일 갑진년 새해 첫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는 충혼탑 참배와 시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해 전 직원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총 2부로 추진됐다.
1부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대원의 넋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함양군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했다.
2부에서는 청사 앞으로 집결하여 ▲기동장비 점검 ▲사이렌 취명 ▲화재예방홍보 및 길 터주기 ▲소방차량 일제방수 훈련 등 시동식을 실시했다.
이병근 서장은 “갑진년 한해도 함양군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함양군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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