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학교 구성원 간의 연대감을 키우고 아름다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2월22일 겨울 방학식 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제 2탄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 첫 번째 행사인 “따뜻한 어묵 나누기” 활동은 지난 12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 20일 3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제 2탄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는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겨울 방학식을 마친 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서로 감사의 마음과 기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원하는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라고 말하였다. 5, 6교시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빵을 자르고 크림을 바른 후 딸기로 장식하였다. 학생 혼자 하기에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는 교직원이 도와가며 함께 케이크를 완성하였다. 2학년 학생은 “작년에는 크림 바르기가 어려워서 잘 만들지 못했는데 올해는 잘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말하였다. 학생들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자연·꿈·감동의 행복교육을 날마다 실현하고 있는 병곡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병곡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이번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