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촌사랑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12월20일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함양농협 양파사관학교 제4기 교육생 수료식’ 행사를 거행 하였다.
함양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의 생산력 확대 및 농가 소득향상의 일환으로 시작한 함양농협 양파사관학교 제4기 교육은 지난 4월 첫 번째 교육을 시작 해 5회 차에 걸쳐 12월까지 약 8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 되어 수료생 25명을 배출 하였다.
교육기간동안 양파 재배기술 향상관련 강의, 견학 등 향후 톤백 수매를 위한 사전 교육까지 양질의 고품질 우수 양파 생산기술과 다양하고 유익한 재배방법 및 생산 교육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에서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함양 양파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우리 함양농협 양파사관학교에서 맺어진 인연이 수료가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양파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좋은 만남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함양 앙파의 명품화를 이끌어 주시는 핵심적이고 든든한 역할을 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고 말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작년 함양 양파 648톤, 4억3천3백만원가량을 해외에 수출하여 관내 함양 양파 재배농가 소득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파가 함양 지역의 대표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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