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2월19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8~2022년) 경상남도에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총 화재 건수는 7,658건이다 그 중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방치 순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 예방을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노후 콘센트 교체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생활 속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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