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테크 백승균 회장은 12월14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를 방문하여 모교의 후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의초등학교 54회 졸업생인 백승균 회장은 안의면 황대마을 출신으로 넉넉하지 않은환경에서도 자수성가하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백두테크회장을 역임하였다. 평생 공부하는 습관을 놓지 않았던 백승균 회장은 “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결심을 이번에 이루게 되어 기쁘다.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에 신귀자 교장은 “우리 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 뜻을 헤아려 학생들이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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