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가 12월14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상면사무소를 찾아 연말 이웃돕기 물품 햇살바른김 20박스(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이 많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의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철 서상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정성 가득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물품은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날 힘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골고루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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