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2월14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고 빈발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간 사상자 발생 및 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함양군, 경찰 등 지역협의체와 사전 협의 및 간담회를 통해 위험지역 정보 공유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도, 교차로 등 사고 위험지역 2곳에 마을주민보호 구간 설정, 보행로 신설, 교차로 컬러레인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예방에 힘썼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 개선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사고없는 함양군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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