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양영인)는 2023년 제39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12월5일 부산 연재구 연산동 소재 해암뷔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장학금 전달식, 3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재부함양군향우회 박충효(10대 회장), 강민수(13대 회장), 양재생(15대 회장·현 재부함양군향우회 장학회 이사장), 이경신(16대 회장), 노은식(17대 회장·재외 함양군향우연합회 회장) 역대향우회장단과 내외귀빈으로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유덕규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 연합회 조하석 사무총장, 재양산 하윤성 회장, 김해 정재건 회장, 재창원 김정숙 회장, 양재생 이사장 초등동기효리초등 6명, 재부함양중동창회 임인택 회장, 재부안의중고동문회 백주헌 회장, 건설향우 이병선 회장, 삼림회 박종서 회장, 고운회 조영진 회장, 박상호 교수, 정순계 교수, 김점식 녹화조경 대표, 한비건축 배도정 건축사, PLS ENG 권소현 대표, 협성건업 이일희 대표, 신진유지 서정세 부사장, 이스턴탱커 이신원 대표, 박성식 구의원, 대륜 김진원 변호사, 재부함양군향우회 11개읍면회장단과 역대회장단, 각 기관단체장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강이구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어 서봉득 홍보국장의 향우회기 입장과 경과, 결산, 감사(조하석) 보고가 있은 후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전임 노은식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직전 사무국장 조하석·총무국장 박일용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 후 양재생·이경신 두 직전회장이 노은식·양영인 회장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어 축하해 주었다. 재단법인 재부함양군향우회 장학회는 2023년도 희망열매 장학생으로 12명을 했다. 이날 장학회 초대이사장 박충효 회장과 양영인 회장, 양재생 현 장학회이사장이 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령자는 노정담(한국외국어대), 강민주(동의대), 한민혁(신라대), 이수빈(부경대), 이가은(홍익대), 최민지(군산대), 조수미(부산과학기술대), 정민재(충렬고), 박선영(부산카톨릭대), 표수민(동서대), 정재원(동아대), 류운정(동의대) 등이다. 양영인 회장은 “향우회정기총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39년의 긴 역사와 전통으로 향우들의 머릿속 고향으로 자리하며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천 목표를 실행하여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부산에 살지만 함양의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탁 등에 힘써주시는 재부함양인에게 감사드립니다.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재부함양인이 자랑스러워하는 함양인의 발전상을 그려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학회 양재생 이사장은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제39회 총회와 송년회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고향은 최선의 삶을 살아오신 부모 형제의 뿌리가 있고 고단하고 힘들 때 이겨낼 추억과 쉼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고향을 떠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수고해 오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정겨운 덕담과 고향의 정을 나누고 소중한 인연을 하나하나 이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고향의 발전과 나라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향우회의 자긍심을 갖고 마음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행복한 한해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향우분들에게 초 긍정적인 행복에너지를 전달해드립니다.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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