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지난 12월6일 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함양 관내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열매나눔 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열매나눔 마당은 행복학교 운영 사례 나눔, 행복학교의 철학 이해 및 실천력 강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행복(맞이)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원이 사례 나눔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2회차에 걸쳐 모둠별로 운영하였다. 행복(맞이)학교 이야기, 프로젝트 운영의 실제, 수업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나눌까, 교직원 다모임 및 민주적 회의 문화, 학생 자치활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까지 나누며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송호찬 교육장은 “행복학교 3.0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미래, 지역, 자치의 행복학교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 선생님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하다. 함양 관내의 모든 학교들이 미래형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에 함양 위성초, 위림초, 함양초가 행복학교를, 서상초, 함양여중이 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하며, 배움과 협력이 있는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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