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이렇게 화장한 건 처음이야. 기분이 너무 좋아” 예쁘게 화장한 어르신들이 거울 속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는다. 12월5일 함양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수사진찍어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보은종합재가센터에서 실시한 장수사진 찍어주기는 어르신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화장을 해 드린 후 사진을 찍었다. 함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메이컵아티스트씨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곱게 단장해 드렸다. 화장을 하고 한복을 입은 어르신들은 예뻐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했다. 함양 사진작가협회는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일환으로 주민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양군민과 관광객 사진찍어주기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함양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은 “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라며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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