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늘푸른교회 이동호 담임목사가 기독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27일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이 목사는 문화 선교와 기독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기독문화상을 받게됐다.
이 목사는 2018년 함양군 함양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소금빛 공동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를 아우르는 선교와 봉사활동을 해왔다.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함양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 함양군수 감사패, 2022년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은바 있다.
이동호 목사는 “주향만리, 예수님의 향기가 만리를 가서 이 성탄절 시즌에 온 세상을 따뜻하게 훈훈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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