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마켓이 4년 째 지역민들의 문화결핍해소와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소심마켓은 플리마켓으로 현재 팜비노, 꿈둥이, 라피네H 가죽공방, 김씨놀이터, 아기자기, 지리산인형놀이터 등 6개 업체가 셀러로 참여하고 있다.
소심마켓은 지역 핸드메이드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작은 핸드메이드 업체에게는 홍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심마켓 참여하는 셀러들은 “벌써 소심마켓을 운영한지 5년차가 됐다. 소심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즐겁다”, “현재 볼빨간쭈꾸미 공간에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새로운 공간을 찾고 있지만 좋은 해결책을 찾진 못했다”고 말했다.
소심마켓에 방문한 한 주민은 “와보니 너무 좋다. 셀러와 주민에게 모두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플리마켓이 오래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소심마켓 소식은 인스타그램 @sosim_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셋째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