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주최·주관한 제5회 함양청소년영상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11월11일 오후2시 까매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하여 가족, 친구, 교사와 송호찬 함양교육장,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을 상영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영상교육에 참여한 렘넌트지도자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며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친구’가 초대작으로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경인 대표이사는 “영상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영상활용법에 대해 꾸준히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영상공모전을 발전시켜 청소년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호찬 함양교육장은 “오늘 시상식은 우리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준 많은 분들의 마음이 엿보인다”면서 “지역신문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추진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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