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전국에서 주택화재가 10,650건 발생했다. 이에 주택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다중·단독·다가구)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자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주택 세대·층별마다 1개를 설치해야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 내의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개 이상을 천장에 부착해야한다. 이병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보내길 바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