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문재)가 지난 11월11일에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에서 경영대상은 물론 중앙·경남 연합회회장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조사를 거쳐 소상공인 정책·사업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개 분야에서 7명을 최종 선정했다.
▲ 도·소매업 부문은 거제시 다이야 강지원 대표, 창원시 자갈치수산 신상율 대표 ▲제조·건설업 부문은 함안군 부띠끄걸 안은경 대표, 양산시 코리언블루 아람 이정화 대표, 함양군 제이디건설주식회사 최문재 대표 ▲숙박·음식점업 부문은 창원시 신돌산갈비 한선희 대표, 거제시 옛날통닭 옥포점 오지원 대표 등 7명이다.
제조·건설업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한 최문재 회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권익향상을 위한 왕성한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앞으로 계획과 관련 220여 회원사를 1~2년 내로 1천여 회원사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유치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하며 “시장상인회와 음식업조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 집행부 역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강숙씨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상을, 사무국장 최성홍씨가 경남소상공인엽합회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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