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정재건)는 11월8일 저녁6시30분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명의 임원 및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재건 회장은 박호철(8대회장),정병호(12대회장)고문을 소개하고 지난 10월21일 버스 2대를 대절하여 함양에서 개최된 2023년 재외 함양군 향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90여명의 많은 향우가 참석하였으며, 함양군수배 향우골프대회에 5개조 20여명이 참석하여 김해향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은식(10대회장) 고문이 재외 함양군 향우연합회 회장을 맏아 진행한 행사로 뜻깊은 행사였다며 참석한 향우 모두의 협조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상재 사무총장은 재외 함양군 향우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의 수입 및 지출내용을 보고하고 5월 18일 함양군 서상면 스카이힐 CC에서 개최된 함양군수 배 향우골프대회 및 10월 21일 함양에서 개최된 한마음대회 내용을 소개했으며, 향우회 단체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향우들이 내는 회비가 입금되지 않아 애로가 많다며 회비납부를 강조했다. 박호철 고문과 정병호 고문은 인사를 통해 이번 2건의 행사에 많은 회원이 참여 한것은 현 정재건 회장의 열정이 빛어낸 불굴의 의지와 양재민 수석부회장 등 임원 모두가 똘똘 뭉쳐 얻어낸 결과라며 향우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단단해지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재건 회장은 안건 심의에서 금년 연말 단합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며 날자를 잡아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정병호 고문은 임원진에게 일임하자고 제안해 참석한 모두의 찬성으로 연말모임은 임원진에서 결정해 통보 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   회의를 마친후 이어진 만찬에서 고향 함양의 풍성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가는 가운데 이사회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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