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10월27일 용산관에서 ‘2023. 위성 꿈 펼침 학예회’를 개최했다. 위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기찬 축제를 진행하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이란 긴 공백 끝에 실시된 학예회라 설렘과 긴장이 많았지만 위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본교 발레부의 ‘백조의 날갯짓’으로 문을 연 공연은 학년별로 △1학년 무용 △2학년 합창 및 댄스 △3학년 합주 및 치어댄스 △4학년 기악합주 및 댄스 △5학년 합주 및 합창, 방송댄스 △6학년 소금연주 및 치어댄스 총 16개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1시간 30분 동안 무대를 빛냈다. 코로나 19로 인해 4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학예회에 참가한 학생은 “위성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진행된 학예회에 저의 끼를 뽐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공연 준비하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무대에 서기 전에 열심히 준비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해서 보람찼어요. 또 우리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박종복 교장은 “이번 학습 발표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위성초 구성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발표회는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성초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위성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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