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30일 수동면 일원에서 함양군양파기계화협의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기계정식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기계화 확대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 금년도에는 양파 기계정식 면적을 21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는 지난 2022년 기계정식 면적인 35ha 대비 5배가 증가된 면적이다.
군 관계자는 “양파 기계화는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함양양파 경쟁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 지역농협 등과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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