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0월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과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의 색깔을 표현하여 필통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정글북의 특색있는 독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기도 하였으며 북아트, 컬러링북 테라피, 퍼즐 꾸미기, 그림책 퍼즐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자율 체험 활동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오후 시간에는 정글북의 네트 어드벤처에서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고 숲놀이 선생님과 함께 정글북의 정원을 둘러보며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고 낙엽 놀이, 밧줄 놀이 등을 하며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독서 프로그램이 끝난 뒤 6학년 학생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으며 야외에서 한 숲 놀이 교실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옥임 유림초 교장은 “학교의 많은 행사와 체험으로 다소 지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과 많은 책, 놀이 등으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림초등학교는 놀이로 자라고 예술로 피어나는 B.T.S. 특색 교육과 생태탐험과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 천사라는 또 하나의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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