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10월 17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현수막 및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평소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을 하는 등 학생들의 잘못된 주행 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 함양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안의고등학교, 함양중학교, 안의중학교 총 5곳 교내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였으며, 안전수칙 현수막을 학생들이 주로 통행하는 학교 정문 등에 자주 접하도록 부착하였다. 또한, 교육청 및 학교에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도로교통법 내용 등 주요 내용 및 협조 요청을 하여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도록 하였다. 현재 함양 관내에는 1개 업체에서 50여대의 개인형이동장치를 함양읍 한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PM 이용시 안전수칙으로는 ▲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후 이용(원동기 면허 이상) ▲ 안전모 필수 착용 ▲ 음주운전 금지 ▲ 동승탑승 금지로 해당 행위에 대한 적극 단속도 시행할 예정이다.   함양경찰서장은, “무질서한 개인형이동장치의 사용으로 관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