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는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보디빌딩 고등부 -75kg급에서 함양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전국 17개 시·도 49종목 3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김태양 선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함양군 고등부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경상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결과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김태양 선수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강정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김태양 선수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디빌딩 협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낸 김태양 선수에게 축하를 보내고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는 자세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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