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5일 오전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이후 전문가 자문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양군이 지난 6월 농촌협약에 선정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검토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림면 생활권단위 추진위원들과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유림 온누리 거점센터 조성’과 ‘다목적 화합마당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함양군은 공모 선정 후 변경된 내용과 개별사업에 대한 군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이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문가의 2차 컨설팅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기 미래발전담당관은 “사업계획을 보완 및 변경하는 것을 군에서 직접하게 됨에 따라 어려움이 많이 따르지만, 농촌협약을 체결할 때까지 전문가의 자문의견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3월 농촌협약 설명회에 이어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사업계획 보완 정도에 따라 당초 계획된 총사업비 397억원을 유실없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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