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은탁, 이충희)는 26일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현판달기 및 추석명절 홀로맞이 이웃돕기 위문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 이후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3개소에 현판달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어 추석명절을 홀로 맞이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8가구에 명절음식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유림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실천을 실행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 3개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총 50가구에 버섯류, 제빵류, 식사권 등을 제공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협약점을 늘려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차은탁 유림면장은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우리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이충희 민간위원장도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우울함을 해소하고 위로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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