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회장 강성갑)은 지난 22일 오후 5시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 사무실에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8개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실무자 및 함양군청 관계자 10여명을 모아 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단체는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 함양문화원, 함양예총, (사)남계서원, (사)다볕문화, 함양연예예술인협회, 함양용추아트밸리, 함양연극협회 등 8개 단체다. 이날 실무자 회의는 2023년 함양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중간점검 및 홍보방안, 사업추진 중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사업종료후 성과지속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10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함양군 문화관광과 정해문 과장은 “오늘 각 사업단체간의 업무교류, 향후 추진계획 및 함양군의 문화자생력 확보방안 등 회의를 통해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함양군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각 단체들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5월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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