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함양군 수동면에 이웃돕기 성품이 이어지며 그 어느때 보다도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수동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에서 하나로마트 리뉴얼 개점식 축하로 받은 쌀(10㎏) 18포 기탁하였으며, 수동면 새마을협의회에서도 쌀(10㎏) 10포·라면(20개들이) 10박스, 수동면 이장단협의회 서흥석 회장이 햅쌀(4㎏) 20포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이들 단체 등에서 기탁한 물품들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생필품 및 음식)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희, 민간위원장 서흥석)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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