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는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박동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22일 오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방법 등을 홍보하면서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에 가정에서 국기를 게양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한 상황에 빠르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호신용 호루라기도 함께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서 회장은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오늘 나눠드리는 태극기를 달면서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진병영 군수는 “10월을 맞아 나라사랑을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태극기 나눔을 통해 군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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