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4번째 지리산인의 주인공은 김몽수 박상순 부부입니다.올해 88세지만 마을 정비를 예초기로 싹 다 하시는 김몽수 어르신!올해 3월부터 겨우 힘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젊었을 적엔 함양군 풀베기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대적할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어르신이 속 많이 썩이지 않으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어쩌겠어요" 대답하고 웃으시는 박상순 여사님젊었을 날 속 썩였던 것을 갚아주고 있다고 김몽수 어르신은 말씀하십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주간함양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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