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9월5일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숙원인 ‘흑돼지 가공·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용운 함양군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의원, 경상남도 의회 이춘득 도의원, 최윤만 NH농협 함양군지부장, 이현우 마천면장, 농업기술센터 김창진 과장, 농협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해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신축 ‘흑돼지 가공·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10억(군보조 7억, 농협 자부담 3억)을 투자해 마천면 가흥리 589번지 일대에 면적 330㎡(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진다. 1층에서는 비 선호부위를 활용한 가공제품(떡갈비, 양념육 등)을 생산하는 식육가공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층은 온라인 판매, 관내외 식당 및 전국 계통농협 등에 유통을 하는 판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리산 함양흑돼지라는 함양군 공동브랜드를 통한 함양의 주 특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며 함양흑돼지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조원래 조합장은 “지역농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며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 및 안정적인 흑돼지 공급을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생산 및 판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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