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영상교육이 렘넌트지도자학교를 찾아갔다. 8월21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6회차 동앙 영상교육을 진행하면서 렘넌트지도자학교 학생들은 단편영화 한편을 제작했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함양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진행하면서 촬영장비에 대한 소개, 영상촬영 기법, 편집 등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디어센터내일 정현아 강사를 초빙하여 렘넌트지도자학교 학생들과 단편영화 제작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작업부터 스토리보드만들기, 촬영, 편집까지 모든 단계를 이수했다. 1회차에는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단편영화의 매력을 느끼고 영화제작 현장의 다양한 작업에 대해 배웠다. 2회차에는 ‘친구’를 주제로 단평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장소, 인물, 시간대를 구체화 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3회차 시간에는 피사체의 크기, 카메라의 각도,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촬영법을 배우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4회, 5회차시간에는 카메라, 삼각대, 마이크 사용법을 익히고 스토리보드에 따라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촬영본을 바탕으로 영화를 편집하였으며 ‘친구’라는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 영화는 오는 10월 청소년영화제 때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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