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이 정착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 청년과 함께 만드는 투명한 사회를 위해 함양군투명성기구와 주간함양, 청년네트워크 이소가 뭉쳤다. 오는 9월13일(수) 오후6시30분 까매요에서 이상학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민간대표의 초청강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명사로 초청된 이상학 민간대표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의 공동대표로 청렴과 반부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학 민간대표와 함께 할 이번 토크쇼는 함양청년네트워크 `이소`, 함양군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함양군4-H청년농업인연합회, 함양청년보부상, 산청청년모임 `있다`, 거창청년농업인단체 `될농`, 의령군청년마을 `홍의별곡` 등 다양한 청년단체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함양군투명성기구 박현호 사무국장은 “강연회를 통해 지역을 살며 해결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지방소멸의 해법을 함께 찾아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는 “함양이 인구는 적다할 수 있겠으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중 청년들의 활동이 함양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 청년과 지역민이 안고 있는 고민,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공론화 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이라 본다. 이번 토크쇼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청년네트워크 이소 최학수 공동대표는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청년의 고민은 이 지역이 소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은 청년세대도 똑같을 것이다. 이번 토크쇼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쇼는 지역민, 청년,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주민 등 투명성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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