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서)은 3년이내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후 주변 식생에 의해 조림목이 피압되어 생장의 저해가 우려되는 조림지를 대상으로 식생을 제거해 조림목의 광합성을 촉진시켜 조림목을 생장시키기위한 작업이다.
함양군산림조합은 지난 1차는 7월에 약 490ha, 2차는 8~9월에 390ha를 대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사업으로 여름철 적기에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서 조합장은 “최근 기상이상으로 조림목을 큰나무로 키우기가 힘들어졌다”며 “산림의 생태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산림을 보전하여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인 기능이 함양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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