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 함양군지회 병곡면분회는 지난 8월 22일 병곡면 관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참전 호국영웅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과 안보·호국 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찬 제공 및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의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춘삼 병곡면분회장은 “평소 6.25 참전 영웅 및 유가족들에 대해 남다른 존경심을 가지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를 홍보를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도 어르신들과 말동무가 되어 건강 안부를 여쭙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간담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일상생활 속에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 자리에서 마음껏 풀고 가시고, 아직 끝나지 않은 폭염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여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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