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산업화 36주년을 축하하는 ‘죽염축제’가 8월26일 경남 함양 소재 인산연수원(함양읍 삼봉로 292-90)에서 열린다.
㈜인산가는 1987년 8월 27일 국내·외, 세계 최초로 죽염산업을 일으킨 죽염 종가이다. ㈜인산가는 죽염산업 발상지인 경남 함양 삼봉산 중턱 인산가 본사에서 해마다 죽염축제를 진행해 왔다. 죽염산업화를 기념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의 인산가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여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 죽염축제에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연주, 죽염산업화 주인공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의 건강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산상 주막도 열려 인산가 농업회사법인 인산농장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슈로 그 어느 때보다 죽염에 관한 관심이 높았기에 이번 ‘36주년 죽염산업화 기념 죽염축제’ 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관련 문의는 1577-9585(인산가 고객지원실) 055-963-9991(인산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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