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 사과농가 폭염피해약제 지원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여름 장마철 폭우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사과계약재배 농가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약제를 지원하여 사과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동농협은 사과농가들이 여름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하여 탄저병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여름 고온에 따른 일소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위하여 폭염피해 예방약제를 지원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예방약제는 1200여만원으로 수동농협에 사과계약재배를 실시하는 조합원에게 계약물량에 따라 지급되었다. 임종식 조합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가에서 사과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충해의 선재적 대응이 꼭 필요한데 이번에 지원된 예방약제가 큰 역할을 해서 사과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방약제를 지원받은 권해준 농가는“우리 수동농협은 이번 예방약제 지원뿐만 아니라 사과농가의 기술 향상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는데 대하여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 했다. 수동농협은 이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도 사과농가에 대하여 4300만원의 자재구입권을 지원하는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